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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주)진우바이오 권동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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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선위 작성일18-06-25 17:26 조회1,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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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지켜주는 히알루론산으로 진정한 ‘웰빙’ 실현

다국적기업 도약 노리는 바이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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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 보건대학 연구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을 대상으로 ‘2030년 출생자 평균 기대수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 여성과 남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각각 90.8세와 84.1세로 나타났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길어진 수명 동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만족하는 삶’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최근 우수한 보습력과 점탄성, 생체 적합성으로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과 미용 청신호 켜주는 생체 고분자 물질,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글루쿠론산으로 이루어진 다당체이며 인체 내 존재하여 안전성 (Safety)이 입증된 생체 고분자 물질이다. 히알루론산은 눈의 초자체나 탯줄 등에 존재해 세균의 침입이나 기타 유해 물질의 인체 내 침투를 막는 역할을 수행 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항 노화 관련 관절염 개선, 피부 주름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임상 결과 등이 알려져서 수명이 연장된 지금, 의학과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진피 내에 망상 구조로 존재하는 콜라겐 섬유상 사이에 다량의 물을 함유하여 격자 형태의 콜라겐 층에 탄력 부여, 콜라겐 층의 붕괴로 생기는 주름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표피 내에서 혈관을 대신에 산소와 영양 공급 등의 신진대사 작용에 관여해 각질과 아토피를 예방해주고, 피부 내 충분한 수분 유지를 통한 노화 방지 효과도 갖추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 들어서다. 높은 가격 탓에 다양한 제품 개발이 용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주)진우바이오(이하 진우바이오)는 히알루론산 제품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록 대중화시키고자 하고 있다. 진우바이오의 권동건 대표는 “진우바이오는 모든 사람이 젊게, 아름답게, 멋지게,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급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띄웠다.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경제성 있는 가격으로 승부

진우바이오는 미생물 발효에 의한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와 이를 활용한 신규 제형의 성형 필러, 유착 방지제 등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2013년 창업 후 최첨단 히알루론산 생산 균주와 생산(배양과 정제) 기술을 중국 협력 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을 지닌 화장품, 식품, 의약품용 히알루론산 원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진우바이오는 중국 내 협력 업체에서 생산되어 타사 대비 월등한 가격 경쟁력 있는 히알루론산 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을 개발 중이다. 히알루론산 제조원가가 낮으므로 진우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최종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기업은 기존의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인 액체 형태의 제품에 비해 생산과 보관 및 사용이 용이하여 유틸리티 비용이 매우 저렴한 고체형 필름이나 실 형태(리프팅 파이버와 필러 겸용)의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더욱 기능성과 경제성 높은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필름과 실 형태의 제품은 다른 기업에서는 생산이 불가하다. 진우바이오에서 이미 특허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권동건 대표는 가격 경쟁력과 다른 기업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있기에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그는 “우리는 가격 경쟁력이 있고 기술에서도 차별성이 있는 회사입니다”라며 “현재 히알루론산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 관련해서 글로벌 1위 업체가 미국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진우바이오가 그 자리를 차지해서 바이오 관련 제조업체로서 한류 시장을 선도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이들 신규 형태(필름과 실) 제품의 세계 특허권 확보를 통한 기술 유출 방지와 글로벌 사업화 등에 정부 및 관련 기관 등의 지원이 더욱 강화 될 것입니다”라고 희망했다.

 

25년간 히알루론산 분야만 연구하며 사업 비전을 만들다 

권동건 대표는 박사학위를 생명공학 쪽으로 취득한 이후 히알루론산 분야에서 25년간 근무해왔다. 그는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에서 포스닥(Post Doc) 과정을 통해 생체 고분자 다당체 연구를 진행한 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의 포스닥 과정에서 히알루론산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그는 일본 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 Technology (AIST) 선임 연구원으로 히알루론산 관련 제조 기술 개발과 용도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38살의 나이로 한국에 복귀한 권 대표는 코오롱에 입사, 생명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서 10년간 히알루론산 개발 업무를 해왔다. 

  권 대표가 코오롱에서 한창 근무하던 2008년쯤, 중국에서 히알루론산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등장했다. 중국 제품이 등장하자 권 대표는 중국과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이 옳은지, 새로운 아이템으로 승부를 내야 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했다. 당시 코오롱은 히알루론산 사업의 스케일을 키우기 위해 공장을 짓거나 관련 기업을 합병 인수하여 중국과 승부를 벌이는 것에 대해 고민하였지만 실제 진행은 매우 더디어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에 권 대표는 나름대로 중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이때 그의 중국 내 지인이 현재의 중국 파트너를 소개시켜줬다. 권 대표는 중국과의 경쟁보다는 협업을 통해 글로벌 1위의 자리를 노릴 방법을 구상했고, 고심 끝에 독립을 선언, 2013년 진우바이오를 설립했다. 그는 “진우바이오에서 진우는 한자로 眞(참 진) 友(벗 우)입니다. 여기에는 바이오 분야에서 최고의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라며 “진우바이오는 히알루론산 제품과 이를 활용한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이 메인이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서 다른 아이템에 대한 준비도 함께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국적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 마련

진우바이오는 한국은 물론 중국과 미국에서의 임상 시험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 시발점으로 진우바이오는 현재의 보금자리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벤처동에서 2018 년 2월 홍릉 바이오허브에 입주한다. 이곳에서 진우바이오는 사업화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성장시킬 예정이다. 권동건 대표는 2019년쯤에는 오송이나 오창에 원료 공장이 아닌,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 공장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 기반이 아닌 생산단지로서의 공장이 필요해서다. 

  진우바이오는 임상시험과 관련해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이노베이션파크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이 완료된 후 진우바이오는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에는 진우퍼스트바이오라는 조인트 벤처기업이 설립된 상태다. 권 대표는 이곳에서 중국 내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우바이오가 중국 다음으로 바라보는 시장이 미국이다. 현재 권 대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조성하고 있는 바이오 단지에 진우퍼스트바이오 이름으로 입주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그는 2021년경에 노스캐롤라이나 바이오 단지에 히알루론산 활용 의료기기 완제품 공장을 지어 이곳에서 임상을 진행, 미국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는 “바이오 원료 회사에서 기존 제네릭 의료기기 완제품 회사로 탈피하고, 최종적으로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차별화 된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 계획입니다”라며 “다른 곳에서 하지 않는 히알루론산 실과 필름 형태의 신규 고체형 의약, 의료기기 완제품 회사로 구축된다면 진우바이오는 한국 내 기업에서 한중 합작 기업으로, 나중에는 한국에 있는 진정한 다국적 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끝으로 진우바이오를 믿고 투자 및 지원해주고 있는 정부 기관과 서울시 및 기업,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 권동건 대표. 그는 “지켜봐 주세요.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라는 진심어린 두 마디를 끝으로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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